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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무비존 2018. 3. 5. 21:11

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오늘 시간에는 전주 가볼만한곳으로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덕진공원, 전주동물원, 전주 한국도로공사수목원, 전주전통술박물관 입장료 및 이용시간, 가는길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원낙 유명해서 타지 분들이 많이 찾은 곳인데요. 처음 방문하시는분들은 화장실을 찾지 못해서 난처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문의 : 063-282-1330

이용시간 : 00:00~24:00

입장료 : 무료

 

 

전주한옥마을 유래

■ 을사늑약(1905년)이후

대거 전주에 들어오게 된 일본인들이 처음 거주하게 된 곳은 서문 밖, 지금의 다가동 근처의 전주천변이었다. 서문 밖은 주로 천민이나 상인들의 거주지역으로 당시 성안과 성밖은 엄연한 신분의 차이가 있었다. 성곽은 계급의 차이를 나타내는 상징물로 존재했던 것이다. 양곡수송을 위해 전군도로가 개설(1907년)되면서 성곽의 서반부가 강제 철거 되었고, 1911년말 성곽 동반부가 남문을 제외하고 모두 철거됨으로써 전주부성의 자취는 사라졌다.

 

이는 일본인들에게 성안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실제로 서문 근처에는 행상을 하던 일본인들이 다가동과 중앙동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1934년까지 3차에 걸친 시구개장(市區改正)에 의하여 전주의 거리가 격자화되고 상권이 형성되면서, 서문일대에서만 번성하던 일본 상인들이 전주 최대의 상권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은 1945년까지 지속되었다.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는 일본인 주택에 대한 대립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의 발로였다. 1930년대에 형성된 교동, 풍남동의 한옥군은 일본식과 대조되고 화산동의 양풍(洋風) 선교사촌과 학교, 교회당 등과 어울려 기묘한 도시색을 연출하게 되었다. 오목대에서 바라보면 팔작지붕의 휘영청 늘어진 곡선의 용마루가 즐비한 명물이 바로 교동, 풍남동의 한옥마을인 것이다.(출처 전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주한옥마을 주차장 안내

 

 

 

 

셔틀버스 운행 안내

 

운행일시 : 연중무휴

운행시간 : 10:00~18:40(막차)

※ 막차는 태조로 및 남천교 승강장 탑승시간임

운행대수 : 평일(월~금)1대/토·일요일 및 고휴일 4대

운행구간

A코스 : 한옥마을 임시주차장(치명자산) ↔ 태조로 승강장

B코스 : 한옥마을 임시주차장(치명자산) ↔ 남천교 승강장

 

 

 

 

전주한옥마을 가는길

 

 

 

 

전주 경기전

 

경기전은 조선왕조를 연 태조의 초상화, 즉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태종 10년(1410년)지어진 건물이다.

 

전주, 경주, 평양 등의 어진 봉양처를 처음에는 어용전이라고 불리었는데, 태종 12년(1412년)에 태조 진전(眞展)이라 하였다가 세종24년(1442년)에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 평양은 영숭전이라 각각 칭하였다.

 

경기전은 선조 30년(1597년)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으나 광해군6년(1614년)중건되었다.

 

 

 

경기전이 오랫도안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이유 가운데 하나는 도심속에 담긴 고풍스러운 모습과 우거진 수목 덕분이다. 경기전에는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있다.

 

 

 

■경기전 운영시간

하절기(3월1일~10월 말까지) : 09:00~19:00

동절기(11월1일~2월 말까지) : 09:00~18:00

※ 관람권 매표시간은 오전9시부터 관람시간 종료 1시간 전까지.

※ 경기전내 조경묘는 문화재 훼손방지를 위하여 관람을 재한할 수 있습니다

 

 

 

 

■ 경기전 입장료

 

 

 

 

 

 

 어진박물관

 

전주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본향입니다.

조선왕조는 이를 기념해 1410년(태종 10)태조의 어진을 전주에 봉안하였습니다.

 

전주경기전에 봉인된 태조어진은 현존하는 유일본입니다.

뿐만아니라 경기전에는 어진을 봉안할 때 쓰였던, 향정자, 가교 등의 의식구들이 유일하게 남아 있습니다.

 

경기전 경내에 자리한 어진박물관은 태조어진과, 어진봉안 관련 유물을

영구 보존하기 위해 건립된 국내 유일의 어진(왕의초상)전문 박물관입니다.

 

 

 

■ 관람안내

관람시간 : 09:00~19:00

하절기(6월~08월) 20:00까지

동절기(11월~2월) 18:00까지

※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경기전에 입장하셔야 관람 가능합니다.

※ 어진박물관 별도 관람료 없음(경기전 입장료에 포함)

※ 무료관람일 : 1월1일,추석,설날,3.1절,광복절,문화가 있는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 관람료 면제대상(외국인제외)

만 6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 만 65세 이상의 신분증을 소지한 사람,

국가유공자증 및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한 사람

 

 

 

 

■ 가는길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경기전 경내)

문의 : 063-231-0090

 

 

 

 

 

전주전통술박물관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집집마다 술을 빚어 제사도 지내고 집을 방문한 손님에게 정성스럽게 대접도 하던 전통가양주의 맥을 이어가고 현대에 재현하고자 2002년 전주한옥마을에 개관하였습니다. 가히 '풍류'라 불릴 만큼 정성스럽고도 고상했던 조선의 가양주문화는 일제의 주세법(1909)에 의해서 맥이 끊기게 되었습니다. 전통술박관에서는 100년간 가양주의 맥을 찾아 이어가고자 하며, 전통가양주 강좌, 가양주 관련 연구사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양주를 재현하며, 시민들에게 보급하고 있습니다.

 

 

■ 관람시간 : 오전 09:00~오후 18:00

연중무휴(월요일도 개관 합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 시설이용안내

술빛는 실습장은 현재 수을 회원과 사랑주 빚기 체험을 신청하신 분에 한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체관람 안내 : 15인 이상 단체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주시기 바라며, 개인관람객은 별도의 예약이 없습니다.

문의 : 063-287-6305

 

 

 

전통술박물관 가는길

 

 

 

 

 

 

전주 덕진공원

 

덕진공원은 천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덕진못과 건지산을 포함한 105만평의 전주시의 생태 허브 역활을 하는 공원이다.

 

덕진공원의 북으로는 송천동과 동으로는 호성동, 남으로는 아아동·인후동·금암동이 공원을 끼고, 공원 진입구인 덕진동이 공원의 서쪽에 위치하여 105만평의 공원이 전주시민에게 생태힐링을 누리는 역활을 하고 있다. 공원내 건지산은 최명희 묘소를 거치는 대숲길과 편백숲속, 도솔봉, 천황봉 등을 끼고 걷는 숲길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오송제 생태공원, 대지마을의 복숭아밭, 치유의 숲 등의 생태공간을 포함하고 있고, 이씨조선의 성지로 알려진 왕릉 조경단과 승금정, 황극단 등의 역사공간과 전주동물원, 소리문화의 전당, 어린이 회관, 전북도립국악원, 덕진체련공원 등의 시민을 위한 휴식 문화공간이기도 한다.

 

덕진공원이 유명한 것은 덕진연못이다.

500년이 넘는 연못으로 아직 연못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연못이기도 하다.

독진연못은 처음에는 천연못이었으나, 풍수비보를 위해서 제방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천연못과 제방을 쌓아올린 흔적은 덕진연못의 무넘이와 제방을 보면 알 수 있다.

덕진연못은 단오날이면 전국에서 물맞이를 위해서 5만~15만명의 인파가 몰려들던 곳으로 유명하다(동아일보 : 1938년 기사 5만명, 1950대 15만명) - 당시 신문기사

 

 

 

 

전주 덕진공원 가는길

 

 

 

 

 

 

전주동물원

 

덕진공원 정문을 나와 연못을 끼고 동쪽으로 1KM정도 가면 축구장, 배구장 등 각종 운동시설을 갖춘 체련공원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있고, 여기서 동쪽으로 인접하여 놀이시설(전주드림랜드)이 포함된 전주 동물원이 나옵니다.

 

1978년 6월 10일 개원한 전주동물원은 지방동물원으로는 유일하게 호랑이, 사자, 기린, 하마, 들소, 큰뿔소, 낙타, 침팬지, 캥거루 등 동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희귀동물인 반달가슴곰, 얼룩말, 재규어 등 총 103종에 610여 마리의 동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도심 속의 푸른 쉼터로 자리잡은 전주동물원은 무료로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하고 있으며, 또한 850여 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이용시간

동절기(11월~2월) : 오전 9시 ~ 오후 5시

하절기(3월~10월) : 오전 9시 ~ 오우 6시

 

이용요금

 

 

 

전주 동물원 가는길

 

 

 

전주 부채박물관

 

예로부터 전주는 부채의 고장이었습니다.

한지와 대나무가 유명해서 조선시대 마지막 선자청(부채를 만들고 관리하는 관청)이 존재했던 역사의 현장 이기도 했습니다.

 

부채, 특히 합죽선은 죽부인처럼 애첩으로 여겨서 무덤까지 따라 들어가는 부장품이었기에 그 유물의 수가 많지 않습니다.

선풍기와 에어컨이 없던 조선선비들의 신분을 표현한 필수 애장품이었던 합죽선과 단선 유물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주 한옥마을에 부채 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이박물관은 소천하신 무형문화재 고(故)엄주원 선자장님의 유지이기도 하기에 더욱 의미있는 곳입니다.

 

 

 

■ 관람시간

오전 10:00~ 오후 6시

 

■ 관람요금

 

체험자, 미취학아동 무료

65세 이상(가족동반 관람시)무료

 

 

 

 

부채박물관 가는길

 

 

 

 

 

전주 한국도로공사수목원

 

지금은 어딘가를 방문해야 볼 수 있는 꽃과 나무들이 내 고향 뒷동산과 들판에 지천으로 널려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세월은 흘러 달구지는 자동차로, 동네 앞마당은 아스팔트 광장으로 바뀌었고

아파트들이 산중턱으로 들어셨습니다.

어릴적 지천으로 널려있던 그 꽃과 그 나무들을 우리 아이들은

식물도감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일일이 이름을 기억해 낼 수는 없지만 그 당시 그 꽃 그 풀들이

그릴울 것입니다.

 

한국도로공사수목원은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의 수목원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며 공익을 우선시하는 사회공헌활동 차원으로 비영리로 운영하며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 이용시간

동절기(11월~2월) : 09:00~17:00

하절기(3월~10월) : 09:00~18: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살날, 추석 당일

 

 

 

수목원 가는길

 

이상 전주 가볼만한곳으로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덕진공원, 전주동물원, 한국도로공사수목원, 전주부채박물관, 전통술박물관, 어진박물관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랑하는 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